
코로나19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개인위생 관리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입니다. 손이야 잘 씻으면 되는데, 안 좋아지는 상황이 이어지니 마스크 값은 계속 올라가고 있고, KF80, KF94 제품은 구하기도 힘드네요. 그래서 샀습니다. 매직 브이라인 마스크. 구매한 곳은 펀샵이고 마스크 본품 가격은 22,500원, 필터는 60매에 12,500원입니다. 플라스틱과 실리콘, 필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점은 물로 씻어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관리가 귀찮다는 것입니다. 1회용 마스크는 한 번 쓰고 버려야 되는데 버릴 때 많이 아깝지요. 지금처럼 마스크 1장에 3000원이 넘는 시기에는 더더욱 아깝습니다. 그렇다고 마스크를 재활용하면..

노트북을 사용할 때 자주 쓰는 주변기기 중에 하나가 노트북 거치대입니다. 쿨링 역할을 하는 것도 있고 단순 거치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거치대를 사용해 봤지만 그중 지금 사용하고 있는 세 가지 거치대를 포스팅해봅니다. 잘만 ZM-NS1000 흔히 볼 수 있는 쿨링 패드 형태의 거치대입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은 발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쿨링 패드를 사용하면 노트북의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2-3도 정도라 그게 무슨 도움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노트북에서 발열 2도 낮추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2만원 투자해서 기기 온도를 2도 낮춘다면 투자한 금액 대비 굉장한 효율입니다. 사실 저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팬은 거의 안 돌립니다. 팬 소음은 의식하지 않을 정도이고 거치 각도가 5단계라 ..

그램 예약판매 사은품 중에 USB-PD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어 USB-PD 충전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USB-PD(Power Delivery)는 USB의 공식 표준 고속 충전 규격을 의미합니다. USB-C 단자를 이용하며 최대 100W(20V, 5A)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저는 보통 노트북을 구입할 때 충전기를 여분으로 하나 더 구입합니다. 집과 사무실에 하나씩 있으면 충전기는 들고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노트북 기종에 따라 차이가 많지만 충전기도 꽤나 무겁습니다. 재작년까지 쓰던 게임용 노트북의 충전기는 케이블 무게까지 포함하면 500g이 넘습니다. 동급 노트북에서 500g 가벼운 걸 찾으면 수십만 원의 가격이 증가하는 걸 생각해보면, 노트북 구매시 충전기 무게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충전..